저는 초등학교때 처음 무턱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후로는 옆모습 사진은 절대! 안 찍었습니다.
성인이 되고 콤플렉스를 해결하고자 무턱수술을 알아보게 되었고 보형물이 간단하다고 하여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.
이 수술 .. 저엉말 추천합니다 !!! 의사선생님께서 간단하다고 강조하시길래 그래도 수술인데 .. 라며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 간단하고 그다지 아프지도 않았어요. 아픈건 당일날 하루만 아팠고 다음날부터는 정말 음식 가리지 않고 잘 먹었습니당 ㅎㅎ 수술 중 아마 고통이 제일 덜 하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ㅎㅎ
또한 저와 같이 턱이 짧으면서 무턱이신 분께 더욱이 추천드려요. 수술을 받기 전엔 턱이 짧은데 뒤로 들어가있으니 더 동글동글해보였는데 지금은 그때에 비해 비교적 턱이 조금 길어져 얼굴에 밸런스가 맞춰진 느낌이에요. 많이 길어지는게 아니라 내 얼굴에서 자연스레 밸런스가 맞게끔 길어진 느낌이라 더욱 만족스럽구요 ㅎㅎ. 이젠 옆모습도 자신있게 찍을 수 있을 거 같아 하길 잘했다 생각이 100번도 넘게 들었답니다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