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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장님 감사합니다 ^-^
밥을 좀 먹게 되니까 살만해서 글을 올리게 되네요 ㅎㅎㅎ
수술 전.. 야구모자 쓰고 목티 입어보는게 소원이라
턱수술 위험한 거 알면서도 수백번 고민하다가 여기저기 상담 받았었는데
일단 병원이 크고 실장님도 친절하시고
무엇보다 노종훈 원장님의 자세한 설명에 믿음이 갔어요
윤곽 전문병원 여기저기 다녀보면 다들 바쁜지 이뻐진다 그 한마디하고
후다닥 나가기 일쑨데
여기 원장님은 하나하나 물어보는거 다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구요
사실 첨엔 쫌 무서워 보였는데 ㅋㅋ 친절하게 오래 다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
수술 전날 잠도 설치고 수술 당일도 선생님이 얼굴에 그림그리는 순간까지
내가 과연 수술을 하게 되는건가.. 많이 떨리고 그랬는데
수술실에서 주사한 번 맞고 좀 어지러워 지더니
그리고 기억이 없네요..
솔직히 수술하고 나와서는 힘들었어요
가슴이 답답하고 얼굴도 붕대를 묶어놔서... ㅠ.ㅠ
게다가 잠오는데 잠도 못자게 하구 계속 심호흡하라고 하시구요
목마른데 물도 안된다고 하구.. 솔직히.. 첫날은 후회 좀 했어요
그치만 담날 피호스 빼고나니까 살만 하더라구요
얼굴을 만지는데 내얼굴 같지가 않고 피오나 공주 같은 내모습ㅠ.ㅠ
지금 일주일돼는데요.. 아직 김치도 잘 못 씹지만 오늘은 미역국에 밥 말아먹어서
살만해요 ㅎㅎ
벌써 옆에는 만지면 각이 없어졌어요
부어있어서 귀여워보인다고.. 엄마가 그러네요 ㅋ
암튼 좀 더 있다가 붓기 빠지면 더 이뻐지겠죵
무사히 수술 잘 마치고 아직까진 큰 부작용 없이 잘 낫고 있는거 같아서 넘 다행이란 생각들어요
원장님 정말 감사드려요
예뻐지겠죵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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